저는 슈가맨 프로를 즐겨 봅니다. 예전에 좋아했던 가수가 나오면 그동안 어디서 무얼했는지도 궁금했고 왜 갑자기 사라졌는지도 궁금했습니다. 이번 슈가맨 3 는 유독 반가운 얼굴들이 많이나와서 더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제 기준으로 반가웠던 슈가맨들의 이야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슈가맨3 1회 태사자 // 최연제 아 ~ 예 ~ 태사자 인 더 하우스!! 제가 학창 시절 저희 학교에서(남고) 태사자의 인기는 많지 않았습니다. 다만 'Time' 노래가 너무 좋아서 너도나도 노래방에서 즐겨 불렀었죠. 노래 참 좋아요 ㅎ 슈가맨3 2회 양준일 / 이소은 양준일은 솔찍히 잘 몰랐습니다. 다만 슈가맨 나오기전에 탑골GD로 불리는 것만 알고 있었습니다. 스타일과 외모 모두 시대를 앞서갔었죠. 아래 사진들을 보고 저도 그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