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 추가 의미 아샷추 뜻

카페에서 커피를 시킬 때, 샷 추가 요청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등 커피 관련 음료에는 모두 샷 추가가 가능합니다. 오늘은 샷 추가 의미와 여기에서 파생된 아샷추 뜻까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샷 추가 의미

카페에서 '샷 추가'를 요청할 때의 '샷'은 에스프레소 샷(한컵)을 의미합니다. 에스프레소는 고압으로 뜨거운 물을 갈린 커피 원두를 통해 추출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진 진한 커피입니다. 각 에스프레소 샷은 대략 30ml 정도의 부피를 가집니다.

 

 

샷을 추가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로, 더 진한 커피 맛을 원하는 경우 샷을 추가하면 됩니다. 에스프레소 샷이 더 많아지면 커피의 풍미와 강도가 증가합니다. 둘째로, 카페인 함량을 늘리고 싶은 경우에도 샷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에스프레소 샷 하나에 대략 63mg의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샷을 추가하면 카페인 섭취량이 증가합니다.

 

 

아샷추 뜻

저도 아샷추 단어를 처음 들었을 때, 아메리카노에 샷 추가 한것인가? 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요즘 유행하는 새로운 조합 커피(?) 중 하나가 바로 아샷추 뜻입니다.

 

 

아샷추는 '아이스티'에 에스프레소 샷을 넣어서 마시는 음료입니다. 아이스티는 흔히 복숭아, 레몬 등으로 많이 먹는데, 이 중에서도 복숭아에 아샷추 해서 많이 먹는다고 합니다. 2018년부터 인스타 등 SNS를 통해 서서히 유행을 타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상태라고 합니다.

 

 

빽다방 아샷추가 유명해서 많은 사람들이 빽다방이 원조인 줄 아는데, 한 네티즌이 이디야 커피에서 아이스티 사이즈업을 한 후, 에스프레소 샷을 추가하면 맛있다고 SNS에 남긴 것부터 유행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키오스크 주문방법은 아이스티를 선택하고 사이즈업(Extra)을 선택하신 후 추가메뉴에서 샷추가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일단, 달콤한 아이스티에 쓴 에스프레소를 넣었기 때문에 맛이 오묘합니다. 먹어보기 전에는 이걸 왜 먹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으나, 정작 마셔보면 달고 쓴 오묘한 맛에 중독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워낙 특이한 맛이라 호불호가 강합니다. 담뱃재 맛이라는 등의 평가를 하는 분들도 있으니, 카페에서 아샷추 메뉴를 처음 보셨다면, 아메리카노 샷추가로 오해하지 마시고, 마음의 준비를 하신 후 주문 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손가락 끝이 저린이유 원인, 증상

마초맨 뜻 마초맨 무슨 뜻일까?

발바닥이 화끈거리는 이유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