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서서히 따뜻해지다가 어제 비가 온 후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그래서 그런걸까요? 아침에 일어나서 침을 삼키는 목에서 통증이 느껴지더라구요. 그러면서 콧물이 살짝 나오면서 마른 기침을 시작했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일은 크게 없네요. 그래도 불안한 건 마찬가지라서 1339에 전화를 해볼까 생각을 했습니다. 이런 사소한 증상으로 1339에 전화를 하면 가뜩이나 바쁜 분들 더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인터넷부터 먼저 찾아봤습니다. 저랑 비슷한 증상으로 1339에 먼저 문의해보셨던 분들의 후기가 이미 인터넷에 가득하더군요. 1339에 전화를 하게 되면 먼저 해외 방문 이력을 묻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구에 다녀왔거나 대구를 다녀온 사람을 만난적이 있는지 물어본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