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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가 바로 '암'입니다. 그중에서도 위암은 폐암, 간암, 대장암 다음으로 사망원인 4위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서구화된 식습관과 비만, 과도한 음주,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최근에는 젊은 위암 환자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모든 암이 그렇지만 위암 증상 역시 초기에 빨리 발견한다면 충분히 치료가 가능한 질병입니다. 오늘은 위암 초기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암 초기증상
사실 초기단계에서는 위암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습니다. 위암은 점진적으로 조용히 진행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초기 단계에서 발견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또한 아래와 같은 증상들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러한 증상들 역시 궤양이나 바이러스 감염과 같은 원인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들이 사라지지 않고 오래도록 이어질 경우 원인을 찾아 병원에서 진료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초반 단계의 위암은 다음과 같은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소화불량 및 위장 불편
- 식사 후 속이 더부룩한 느낌
- 가벼운 메스꺼움
- 식욕 부진
- 속 쓰림
- 소량의 식사 후 포만감
- 위산 역류
- 만성 피로
사실 위와 같은 증상들은 가볍게 넘길 수 있는 증상들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들에 더해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이미 어느 정도 위암이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경우 신속하게 병원에 방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 혈변 (대변의 피)
- 구토, 구역질
- 이유를 알 수 없는 체중 감소
- 복부 통증
- 복부 팽만
- 배꼽 위 복부(상복부) 지속적인 불편함
- 음식을 삼키기가 어려움
- 빈혈
특히 위암이 간으로 퍼졌을 경우에는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더욱 긴급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 황달 (눈과 피부의 황변)
- 복수 (수액으로 인한 위의 비대)
특히 나이가 50세 이상이거나, 위암의 가족력이 있거나, 흡연을 하고 있다면 위와 같은 증상을 그냥 넘기지 마시기 바랍니다. 또한 과체중인 사람들 역시 위암에 걸릴 위험이 더 높기 때문에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여성보다 남성의 발병률이 더 높은 질병 중 하나가 위암입니다.
위암 예방을 위한 팁
- 과체중이나 비만일 경우 체중 감량
- 더 많은 과일과 채소 섭취
- 맵거나 짠 음식 줄이기
- 금연
- 금주
- 적당한 운동
위험요소가 있다고 해서 암에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위험 요소가 없다고 해서 암에 걸리지 않는 것도 아닙니다.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서 뭔가 내 몸의 느낌이 이상하다고 생각되면 바로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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