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락티움 부작용 효능 고르는법

★○●☆ 2021. 2. 13. 11:06

 

락티움 부작용 효능 고르는법

수면장애 개선에 도움이 되는 락티움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등의 원인으로 수면의 질이 낮아지고 있는 현대인에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오늘은 락티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락티움

흔히 우리가 잠이 오지 않을 때, 따뜻한 우유를 마시면 몸의 긴장이 완화되면서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바로 우유 속에 함유되어 있던 락티움 효과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락티움은 우유단백질에서 분리해낸 유단백 가수분해물로 분유의 원료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사슬처럼 길게 이어져있는 우유 단백질을 흡수가 잘 되도록 펩타이드 형태로 분해한 것으로 소화가 매우 빠르고 체내에서 흡수가 잘 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미국 FDA NDI (건강신소재) 에 등재된 성분입니다. FDA NDI의 등재 통과율이 15% 정도라고 하니 락티움은 믿을만한 성분으로 인증받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락티움 효능

락티움은 긴장완화 효과에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락티움이 우리 몸 속의 신경전달 물질 가바(GABA)에 작용하여 신경세포의 흥분을 가라앉혀서 신경안정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작용으로 락티움은 긴장완화,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됩니다.

 

락티움의 별명 중 하나가 바로 '천연 수면 유도제' 입니다. 락티움은 단순히 잠을 잘 들게 해주는 효능 뿐만 아니라, 수면의 질을 올려주는 효과까지 있습니다. 실제로 여러 연구 결과를 통해 수면의 질이 낮은 사람들이 4주 이상 락티움을 섭취했을 경우 잠들 때까지 걸리는 시간이 20분 이상 감소하였으며, 총 수면시간 역시 40분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보통 수면제의 경우 계속 복용하게 되면 내성이라는 것이 생기는데, 락티움의 경우 천연 성분이기 때문에 오래 먹어도 내성에서 어느정도 자유로울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락티움 부작용

앞서 말했던 것처럼 천연 성분인 락티움은 부작용이 거의 없습니다. 내성도 다른 수면 유도제에 비해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우유에서 추출한 성분이다보니 우유 알레르기나 유당불내증이 있는 분은 전문가의 상담 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로 카페인은 락티움의 효능을 떨어뜨리는 성분입니다. 카페인이 많이 들어 있는 커피, 음료수 등과는 함께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락티움의 하루 권장량은 300mg 입니다. 잠들기 한시간전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로 호르몬 조절 효과가 있는 마그네슘과 함께 드시면 더욱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락티움 제품 고르는 법

락티움의 수면 개선 효과는 한번에 300mg 정도를 섭취했을 때 나타납니다. 식약처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락티움 300mg 이상의 제품에서만 수면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이라고 구체적으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수면장애 해결을 위해 락티움 제품을 고르신다면 락티움 함량이 300mg 이상인 것을 확인 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락티움 함량 300mg 이하 제품(특히 150mg) 제품의 경우 수면장해 효과보다는 스트레스 긴장 완화 효과를 위한 제품으로 출시 된 것입니다.

 

 

또한 화학부형제가 없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학부형제는 정제 형태의 영양제를 만들 때 사용하는 첨가물인데, 인체 유해성 논란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미국 FDA NDI에 등재된 락티움 원료 함량이 300mg 이상 포함하고 있으며, 화학부형제를 사용하지 않는 제품을 선택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