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장암 초기 증상 과민성 대장 증후군 차이점
서구화된 식습관과 과도한 음주 등으로 인해 대장암의 발병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암 환자 중 약 15% 정도를 차지하는 대장암은 주변에 있는 다른 장기로 전이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기 발견 및 치료가 필수입니다. 오늘은 대장암 초기 증상과 쉽게 과민성 대장 증후군과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대장암
대장암은 용종의 형태를 지니고 있으며 대장내시경을 통해서 용종을 발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모든 용종이 전부 암으로 발전하는 것은 아니지만 가능성이 언제나 존재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대장 내시경 비용은 대략 병원마다 다르지만 15~25만원 정도이며, 내시경 과정에서 용종이 발견되면 바로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경우 제거에 대한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의 발병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결합되어 나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육류 즉, 동물성 지방 위주의 서구화된 식습관과 음주, 흡연, 과도한 스트레스가 그 원인으로 크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특별히 눈에 띄는 자각증상이 없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하기 어렵기로 유명한 것이 대장암입니다. 특히 복통, 설사, 혈변 등은 대장암과 관계없이 일상 속에서도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대장암을 의심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대장내시경이 더욱 중요합니다. 대장암 발병률이 높아지는 40대 중후반부터는 2~5년에 한 번씩은 대장내시경을 정기적으로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 1. 설사와 변비를 포함하여 평소와 다른 배변 빈도의 변화
- 2. 경련과 가스와 같은 복부 불편의 지속
- 3. 대변을 본 이후에도 남아 있는 잔변감
- 4. 피가 묻은 혈변, 유난히 검은 대변
- 5. 이유를 알 수 없는 갑작스러운 체중 감소
- 6. 설명할 수 없는 구토와 불편한 목 넘김
- 7. 항문 협착 (항문이 작아짐)
- 8. 직장 출혈
- 9. 만성 피로
흔히 화장실을 자주 가게 만드는 질병으로 알려진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증상과 비슷하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넘어갈 수 있습니다. 1~4번까지의 증상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일반적인 증상과 동일하지만 그 이외 다른 증상이 함께 동반된다면 반드시 병원에 가서 전문의 진료와 함께 대장내시경을 꼭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의외로 대장암의 생존율은 높은데 그 이유가 바로 대장내시경 때문입니다. 일단 대장내시경을 통해 초기에 발견하기가 생각보다 수월하며 1기 대장암의 경우 생존율이 9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기의 경우 70~85% 정도 되며 대장암 생존율의 경우에도 약 50% 정도로 여러 암에 비해 생존율이 높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장암 4기의 경우 5년 생존율이 5% 미만으로 좋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장암 초기 증상을 빠르게 확인하여 대장 내시경을 통해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건강 글 |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연 효능 하루 권장량 : 과다복용 부작용 (0) | 2021.05.16 |
---|---|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 치료법 (좋은 음식) (0) | 2021.05.14 |
철분 많은 음식 정보 미리 확인하세요 (0) | 2021.05.10 |
양배추 효능 부작용 핵심 정리 (0) | 2021.05.04 |
히비스커스의 효능 부작용 (히비스커스차) (0) | 2021.05.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