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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 치료법 (좋은 음식)
흔히 화장실 자주 가는 증상으로 유명한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라는 질병이 있습니다. 현대인의 10% 이상이 앓고 있는 흔한 질병으로 유명합니다. 특별한 원인은 알 수 없지만 복통과 복부 팽만, 설사 등의 이유로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됩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방귀가 잦아지거나, 변비가 생기다던지 등의 증상도 과민성대장증후군 일 수 있습니다. 오늘은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과 치료법, 과민성 대장증후군에 좋은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
아래의 증상들 중 2~3가지 이상이 특별한 이유 없이 3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과민성 대장증후군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러한 증상이 오래 지속되면 대장암 등 중병이 의심될 수 있으니, 아래에 나오는 대장암과의 차이점을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 설사
- 변비 (주 3회 미만)
- 설사와 변비의 반복
- 대변의 형태 (무른 지, 딱딱한지)
- 복통과 복부 경련
- 복부 팽만 및 가스 (방귀)
- 하루 3회 이상 배변
- 특정 음식으로 바로 화장실 직행
위와 같은 증상과 함께 시험, 운전, 회의 등 특정 상황에서 유독 자주 배가 아프거나 화장실에 미리 가지 않으면 마음이 불편한 분들의 경우에도 과민성 대장증후군으로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배변 이후에도 잔변감이 느껴지거나 방귀가 유독 잦고 식사 후 바로 화장실을 가야 하는 분들 역시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추가로 과민성 대장증후군과 대장암 초기 증상이 조금 비슷하기 때문에 대장암을 걱정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아래의 게시물을 통해 대장암 초기 증상과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의 차이점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치료법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설사를 늦추게 하는 지사제를 통해 증상을 완화하거나, 약품을 통해 증상을 조절하는 것 이외에는 특별하게 할 수 있는 치료방법이 없습니다. 그나마 식습관을 통해 증상을 완화하는 형태로 일상을 살아가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유발 음식
개인마다 차이점이 있지만 주로 아래의 식품들이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외에도 특정 음식을 먹었을 때 배가 아프거나 화장실을 가는 경우가 있다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식사를 자주 거르거나 급하게 먹는 사람의 경우에도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자주 발생합니다.
- 섬유질이 많은 음식
- 밀가루 음식
- 초콜릿
- 카페인
- 술, 탄산음료
- 과식
- 튀기거나 기름진 음식
- 매운 음식
- 특정 음식 (개인마다 다름)
과민성 대장증후군에 좋은 음식
- 섬유질이 많은 음식 (사람마다 다름)
- 규칙적인 식사
- 우유 등 유제품
- 충분한 수분 섭취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사람마다 그 증상이 다양하며, 그 원인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특정 음식을 추천하기가 어렵습니다. 스스로 여러 가지 음식을 먹어보면서 자신에게 효과적인 식품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은 모든 사람들에게 효과적인 해결방법 중 하나입니다. 또한 최근에는 프로바이오틱스로 효과를 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복용을 고려해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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